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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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영등포 늘푸름학교 졸업식에 만학도 졸업생들의 어린 시절 모습(가운데 액자 사진 오른쪽)을 AI로 구현한 액자가 전시돼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와 정말 나 어릴 때 같네. 엄청 신기하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2025학년도 늘푸름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만학도들의 졸업사진과 함께 ‘어린 시절의 나’가 화면에 나타나자, 졸업생들이 웅성거렸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영등포 늘푸름학교 졸업식에서 만학도 졸업생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AI로 구현한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이날 늘푸름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 45명의 평균 나이는 74.2세로 모두가 ‘늦깎이’ 졸업생이다. 평소와 같은 졸업식이었다면 최근 모습이 담긴 졸업사진을 받아 들었겠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왼쪽에는 실제로 찍은 졸업사진이, 그리고 오른쪽에는 AI로 구현된 어린 시절의 모습이 담겼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영등포 늘푸름학교 졸업식이 끝난 뒤 최남순(72·오른쪽), 최금순(68) 자매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AI 졸업사진을 기획한 이미애 YDP성인문해교육센터장은 “매해 졸업사진을 찍을 때마다 졸업생들이 지금은 아무리 예쁘게 찍어도 주름이 많이 나온다며 속상해한다”며 “다른 분들의 졸업사진을 부러워만 하던 졸업생들에게 예뻤던 그때 모습을 선물해 드리면 어떨까 하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영등포 늘푸름학교 졸업식에서 만학도 졸업생들이 다른 졸업생의 감사 편지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 북한이 장거리 타격이 가능한 개량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실시하면서 노동당 9차 당대회에서 핵전쟁 억제력 강화를 위한 ‘다음 단계 구상’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다음 단계’는 고도화한 핵전력에 재래식 타격 무기를 결합한 억제 전략으로 보인다. 이르면 다음달 초 열릴 것으로 보이는 9차 당대회에서 공식 노선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딸 주애와 함께 참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가 27일 성능을 개량한 초대형방사포 시험사격을 함께 참관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 위원장과 딸 주애의 참관 소식을 전하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북한 미사일총국이 전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개량형 대구경방사포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현장을 찾아 참관했다. 대구경방사포는 지름이 아주 큰 다연장 로켓포로, 큰 로켓 여러 발을 동시에 쏘는 장거리 방사포다. 북한은 이 방사포를 전술핵 운반 수단으로 분류해 왔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노동당 제9차 대회는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을 가일층 강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의 구상들을 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목되는 것은 김 위원장이 밝힌 ‘다음 단계의 구상’인데, 핵과 재래식 전력을 결합한 핵·재래식 통합전략(CNI)과 이를 위한 군 현대화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과거에는 핵 억제력이 유사시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는 전략적 차원의 힘을 제공한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실전에선 핵무력을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났다. 러시아는 핵 전력을 앞세워 서방의 참전을 막았지만, 전쟁의 주도권을 장악하지 못한 채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 핵과 재래식 전력을 모두 발전시켜야 전략적 억제력과 전쟁수행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난 셈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병력을 파견한 북한으로선 전쟁의 교훈을 반영, 핵과 재래식 전력 통합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국방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를 구현하려면 핵·재래식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무기체계 성능개량이 필요하다. 북한이 전날 쏜 개량형 초대형(600㎜) 방사포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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