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와 미 > Form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짙은 안개와 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1-17 23:16

본문

구글 환불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뒤덮힌 광주도심. 뒤로 무등산이 희미하게 보인다./김영근 기자 16일 올겨울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었다. 중국발(發) 미세먼지와 고비사막에서 불어온 황사가 대기 정체로 갇힌 데다 짙은 안개까지 겹치며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늘이 뿌옇게 변했다. 서울은 대형 화재까지 벌어져 더 심각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 놓이며 대기 정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날 중국 등지에서 들어온 미세먼지와 황사가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표로 가라앉으며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수치가 올라갔다. /그래픽=양진경 여기다 짙은 안개까지 찾아왔다. 전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비가 땅을 축축하게 적신 상황에서 16일 아침 수은주가 최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충청·호남에 가시 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발생했다. 오전 한때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 전북 군산, 전남 영암 등은 가시 거리가 50~60m까지 짧아지기도 했다.보통 안개는 지상 300m까지, 미세먼지는 지상 3㎞ 구간까지 형성된다. 16일 해가 나면서 안개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안개와 미세먼지가 시야를 동시에 가린 셈이다. 이처럼 짙은 미세먼지와 안개가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은 이례적이다. 보통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를 씻어줘서 다음 날 하늘이 쾌청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15일은 오전까지만 비가 내렸고 오후에 미세먼지와 황사가 본격적으로 들어왔다. 빠져나간 비구름대의 자리를 이동성 고기압이 차지하며 대기 정체 현상이 발생했고, 이 때문에 미세먼지와 안개가 동시에 나타났다. /그래픽=양진 서울은 이날 ‘화재’라는 변수까지 더해졌다. 이날 오전 5시쯤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미세먼지가 추가로 발생, 오전 내내 주변으로 확산했다. 이에 서울은 오전 11시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시간당 초미세먼지 농도 75㎍ 이상이 2시간 지속)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서울 25구 중 23구에서 초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이 밖에 충청 강릉 양돈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강원 강릉시 한 양돈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6.1.17 yangdoo@yna.co.kr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지역에 1년 2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지역 양돈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17일 이른 오전 ASF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한 양돈농가의 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농장 주변은 흰 방역복과 고글, 마스크 차림의 관계자들로 분주했다.농장 100여m 앞부터 입구 바로 근처까지 펜스를 설치해 외부인과 차량 통행을 2중으로 막고 있었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는 경광봉을 흔들며 오가는 차량의 행선지와 방문 목적 등을 확인한 뒤 관계없는 이들을 돌려보내기도 했다.농장 입구에는 컨테이너로 농장출입통제초소가 임시 마련됐고, 현장 인력들이 모든 차량에 소독약을 뿌리느라 바빴다.돼지 2만여마리를 사육 중인 이 농장은 전날 폐사한 돼지를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이날 오전 1시께 양성으로 최종 확인했다.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의 돼지 전부에 대해 살처분에 나섰다.살처분 작업을 위한 굴착기와 돼지를 담을 대형 용기(FRP)를 실은 대형 트럭들이 농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보였다.방역 관계자들은 현장 상황을 묻는 기자를 향해 어두운 표정으로 입을 꾹 다물었다. 강릉 양돈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방역 초비상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강원 강릉시 한 양돈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 굴착기를 소독하고 있다. 2026.1.17 yangdoo@yna.co.kr 인근 지역 축산인들도 농장 내 ASF 발병 소식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특히 일시 이동 중지 명령 지역에 포함된 철원지역 축산인들은 혹시 모를 확산을 염려하고 있다.철원은 도내 최대 양돈지역인 까닭이다.철원 갈말읍에서 비육돈 2천여마리를 키우는 A씨는 "6 구글 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