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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봉은사의 봄 (25.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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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bel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12-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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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봉은사역부동산 일찍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참관했더니 오후 늦게 여의도 증권사에서 열리는 투자 세미나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옆지기는 귀가하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봉은사를 들러보기로 한다.홍매화가 개화한 지는 일주일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약간 늦을 수도 있고 적당한 시기일 수도 있을 것 같다.9호선 봉은사역에서 하차해서 막 들어서니 예전보다 많이 꾸며놓았다는 느낌이 온다.매년 석가탄신일이 다가오기 훨씬 전에 홍매화가 피지만 올해는 석탄일을 미리 준비하는 모양이다.​​사람이 적은 산속에 있는 사찰이라면 사천왕 상이 무서워 보이기도 하겠지만 도심에 있는 사찰이라 그런지 그런 느낌은 전혀 없다.​​연등은 매년 설치된 것을 보지만 올해는 특별히 밤을 화려하게 빛낼 조형물을 막 설치하고 있다.​​이웃은 내 가족, 천주교나 개신교에서 봉은사역부동산 이웃을 챙기는 것은 자주 보아왔는데 불교에서도 이웃 돕기에 적극적이구나.​​오늘따라 참새들이 매화를 즐기러 온 모양이다.모델을 해주겠다면 조금 더 좋은 자리를 잡아주지​​매화가 한번 피면 제법 오래가는 것 같던데 심하게 상한 꽃이 보이는 것을 보면 아마도 갑작스러운 눈으로 인해 냉해를 입은 탓일 거다.​​핸드폰 대신에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은 오랜만에 본다. 그러고 보니 저 모습에서 한적함이 느껴진다.​​기후변화로 개화시기가 당겨지고 있으니 박목월 시인의 시 '4월의 노래'를 이젠 3월의 노래로 제목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다른 꽃들의 개화가 늦어지는 것에 반해, 목련이 활짝 핀 것을 보면 목련은 산수유와 마찬가지로 기온에 예민하지 않은 듯하다.​​​​드디어 홍매화가 있는 장소까지 도착했더니 예년과는 달리 진사들은 봉은사역부동산 모두 멀찍이 떨어져서 당겨 찍고 있다.다행히 망원렌즈를 지참하고 있어 클로즈업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가지가 아래로 축 늘어지는 홍매화도 특이하다.​​얼굴을 그림 처리했어도 너무 선명해 보여 모자이크가 필요하네.​​부부가 홍매화 앞에서 사진 찍을 생각으로 사다리까지 준비해 온 모양아내가 짓는 행복한 표정을 보여줄 수 없으니 아쉽다.​​​​​​매화나무 전체를 찍은 사진은 금지줄과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어수선하게 들어가서 사진이 영 볼품없다.어떻게 찍어냐 잘 표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여러 장을 찍었는데 몇 장만 골라내어 보았다.오늘 봉은사를 방문한 목적은 여기서 달성 완료. 이젠 주변을 살펴보면서 봄을 즐길 시간이다.​​주위의 나무들이 벌거벗고 있으니 아직도 겨울 같은 주변 분위기다.​​​​​담너머로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는 진사님들. 봉은사역부동산 무엇을 담고 있는지​​실물 자전거와 조합으로 만든 조형물​​석가도 탈로써 얼굴을 숨길 이유가 있었을까?​​올해는 산수유 마을로 산수유 구경을 가보질 못했지만 여기저기서 조금씩 본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진사들이 담 너머로 찍고 있던 사진 모델은 이 홍매화 나무였던 것 같다.​​​경내 화단에 진달래도 심어져 있었는데 마침 제법 많이 개화한 상태라 봄기운이 확 다가온다.​​매년 이 시기에 한 번만 오게 되는 봉은사지만 매년 해가 갈수록 가는 이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듯하다.​봉은사역에서 여의마루역까지 급행으로 20분 소요되는 거리라 30분 전에 봉은사를 떠났더니 시간을 딱 맞출 수 있었기에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트럼프 2.0시대에 미국 경제의 향방은?"이란 주제, 홍춘욱박사의 강연 요약● 트럼프가 봉은사역부동산 마치 자기 파괴적인 경제정책을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플레를 상쇄시킬 수 있을 만큼 유가를 하향 안정시킬 자신감 있음● 유가 하락뿐 아니라 선진국들의 바이오연료 보조금 제도로 유가 하락하는 만큼 식료품 물가, 비료와 운송비 투입요소 가격하락 가능● 셰일오일 증산 못지않게 중국발 디플레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짐 (코로나정책, 공동부유 정책 실패로 인한 주택시장 붕괴가 원인)● 트럼프의 에너지 산업 육성정책은 한국의 교역조건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내수경기는 좋지 않음 - OECD 가입국가의 2010년 대비 2022년 조세부담 증가율은 한국이 1위 기록 중. (한국- 그리스-일본의 순서) - 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된 이후 재정 총지출은 가파르게 감소하여 내수경기가 나락 - 추경이 봉은사역부동산 필요하나 편성되기 전에 한국은행의 금리인하가 예상 (연말 2.25% 예상) - 세계적으로 달러 약세 출현했지만 한국만 내부요인으로 동조성 약화 (환율조작국 지정 조치 전까지는 환율안정 쉽지 않음) - 금리인하는 자금조달 비용을 낮춰 투자심리를 바꿔놓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천군만마 (금리인하 후 6~12개월 뒤에 주택시장 반등) . 만성적인 주택부족 상태이나 쉽게 개선되기 힘듦 (원가상승, 부동산PF문제) . 수출주도로 경제성장이 이어지며 고임금근로자 중심으로 임금인상률 확대 -&gt소득기준으로는 주택가 버블이라 판단 불가 . 지방 부동산 시장 부진은 공급과잉에 기인● 주식시장 - 외국인수급 개선은 어려움 (달러기준 수익을 평가받기에 약세통화시장 투자를 꺼림) - 24년말부터 국민연금 리밸런싱 (국내주식 목표비중 15%인데 24년말 11.5%라 리밸런싱 봉은사역부동산 촉발, 상반기 중 30조 정도 순매수 가능) - 환율급등으로 25년 하반기 기업실적 개선 전망, 상반기의 글로벌 경기 호전도 실적전망 개선 요인이 될 수 있음 - 국내 시장의 Valuation 매력은 높음 (PBR 0.8배) . 경기순환에 민감한 특성을 감안할 때 저가매수 고려할 레벨임 . 미국시장은 PBR 6배에 육박, Valuation 매력은 없음 (높은 시장금리 및 트럼프정부의 불확실성 부각되는 중) - 2월부터 미국시장의 조정은 강한 레버리지 투자가 원인 제공 . 신용대출 증거금이 높으면 주가 하락 불가피 . 단, 현수준은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된 레벨은 아니기에 리밸런싱 타이밍으로 판단 . 4, 5월 트럼프 정책의 시행과 정착 성공 봉은사역부동산 가능성을 보고 재진입 여부 판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