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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liana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2-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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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루션토이가킨#마그네로보가킨#가킨​프라모델이 에볼루션 아닌 완성품 완구 에볼루션토이사의 마그네로보가킨을 입수했습니다. 예전에 예약으로 걸어놨던 것인데 잊고 있다가 갑자기 뭐가 배송이 온다길래 뭔가했었드랬죠 (이젠 뭘 예약했는지도 잊는다는...ㅠ.ㅠ) 마그네로보가킨은 여러차례 이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저에겐 로망 그 자체인 로봇이었습니다. 원래 부터 가킨의 독특한 외형을 좋아했던데다가 다른 로봇들은 여러차례 프라모델화 되고 그랬으나 유일하게 프라모델화 되지 않고 있는 로봇이기도 해서 계속 어찌해야 하나 하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메카스마 앙케이드에도 꾸준히 요청을 하지만, 이상하게도 에볼루션 전혀 상품화 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터라 이럴바에는 완제품 완구라도 하나 가지고 있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네요. 원래 가킨은 브레이브합금 출시버전과 이 에볼루션 토이 버전 2개가 가장유명했는데, 이전 출시작들이 워낙에 레어템으로 간주되다보니 가격이 굉장히 높았드랬습니다. 원래 중고품은 그래도 가격이 조정되는 조짐들이 있는데 오히려 더 가격이 올라가버리는 희귀한 현상이....ㅠ.ㅠ브레이브합금쪽은 맥기스타일로 도색이 되어있고 (이후 애니메이션컬러 버전이 나오긴 했음) 에볼루션 토이는 그닥 평이 좋지 않아서 출시당시에는 그렇게 에볼루션 인기가 없었거든요. 저같은 사람이야 그냥 가킨이라는 의미만으로도 구입을 하고 그렇지만 찐 로봇 매니아들은 기믹이나 마감, 그리고 디테일한 퀄리티를 하나하나 다 따지시기 때문에 판매가 활발하고 그러지는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후 레어템화 되면서 가킨은 그야말로 브레이브합금과 에볼루션토이 버전 딱 2개로만 중고커뮤니티에서 거래되고 그랬는데 최근들어서는 이것도 많이 사라져서 거의 없다시피한 형국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에볼루션 토이측에서 가킨 VER.2를 출시해준다고 소식이 들려왔죠. 한 참전이었는데 저로서는 에볼루션 토이의 가성비가 그나마 에볼루션 가킨 피규어를 입수하는데 적합하다는 느낌이어서 계속 에볼루션 토이 가킨을 찾아다녔거든요. 이참에 잘되었다 싶었죠. 아마 그때 번개처럼 예약을 걸어두었던 것 같아요..ㅎㅎ 오늘 받고 나서 언박싱을 해보니 , 뭐 기대했던 그대로의 퀄리티였습니다. 막 우수하고 엄청난 피규어는 아니고, 적당한 가성비 가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약간 아쉬운건 옐로우 컬러의 느낌인데 너무 개나리컬러네요. 고민이 됩니다. 이걸 도색해서 약간 오렌지채도를 입혀줄까라는 마음이 들긴 하지만, 이런 새제품에 도색을 입히는건 별로 권장할만 에볼루션 한 짓이 못되죠. 나중에 혹시라도 다시 제가 장터에 내놓을 수도 있기에 원본을 훼손하면 좀....ㅎㅎ 그외 관절부분이 원작처럼 자석으로 되어있다는 점은 원작고증차원에서 나쁘지 않습니다만, 분명 이부분은 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자력이 약해지면서 흐물흐물 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버전1과는 다르게 몇가지 옵션이 더 붙었습니다. 양 팔에 붙는 커터형 무기옵션이 추가된 것으로 아는데요. 뭐 풍부한 설정같은 느낌인지라 부자연스럽고 그렇진 않습니다. 다만, 저는 오리지널 입장에서는 그냥 양팔에 붙어있는 에볼루션 플러스 마이너스 모듈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원래 , 완제품 완구를 컬렉팅하고 그러지 않는편인데, (원래 프라모델로 구현하는 걸 더 좋아한다는..) 하도 구해지지 않는 레트로 대상은 가끔 이렇게 완제품도 입수해버립니다. 이 때가 아니면 레트로에 대한 소환 낭만을 누리기도 어려우니까요. 이렇게 완성품으로 구입한 피규어들이 5개정도 되네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GGG아트 그래픽버전의 샤아 아즈나블, 그리고 오키드시드의 아세스네이, 알터의 아오자키 토우코 등이 있습니다. 로봇은 예전 낭만로봇 시리즈로 구현해보려고 초합금 에볼루션 FA 다이모스만 입수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후 방출) 그러보니 로봇은 완제품으로는 보기드물게 입수했습니다. 몇가지 로망이 되는 로봇들이 있긴 합니다. 비디오전사 레자리온, 광속전신 알베가스, 바라타크, 그로이저X, 머신블래스터, 긴가이저 이런것들이죠. 다른 로봇들은 그래도 SMP나 모데로이드에서 지속적으로 출시를 해줘서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만들어보고 약간 보유하고 있으면 로망은 거의 다 해소되니까요. 이후에는 미련없이 방출을 해서 현재는 로봇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로봇들은 거의 레진스태츄외 솔로몬 사이살리스만 있네요. 결국에는 에볼루션 리 스태츄와 로봇들도 방출될겁니다. 사실 실물로 보는 것은 제 입장에서 언젠가는 다 해소된다고 보기에 로망 유효기간이 있는셈인데요. 그정도면 충분히 누릴만큼 누린 것이죠. 예전 고전만화책도 그런의미로 컬렉팅을 했었지만, 공간문제와 여러가지 이유로 중간에 다 처분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지금와서 몇개는 가지고 있을걸 하는 마음이 들긴 하더군요. 가끔 어쩔수 없이 도저히 보지 못할 레트로가 있다면 이렇게라도 몇개는 입수해볼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가킨은 프라모델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정말 괜찮게 소환해볼 자신이 에볼루션 있는데요. 나와만 준다면요..ㅎㅎ